Vercel로 Node.js 기반 서버 만들어보기, 초보의 고군분투기 (1)
서버 개발.
왠지 멋져 보이지 않나요?
저는 사실 Node.js 책을 사놓고도 제대로 펼쳐본 적이 없었는데, 최근 GPT를 통해 외부 API를 연결하려다가 서버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급히 유튜브와 문서를 뒤적이기 시작했습니다.
뭐, 어차피 한 번은 넘어야 할 산이니까요.
오늘은 제가 삽질 끝에 얻은 깨달음을 공유해 보겠습니다.
전 Vercel을 통해 서버 배포를 시도하였습니다.
1. Vercel 공식 문서 참고하기
"공식 문서만 보면 다 된다."는 전설의 말을 믿고 들어갔습니다.
문서 자체는 나름 친절합니다.
단계별로 차근차근 설명이 되어 있어서 "아, 이거 금방 끝나겠는데?"라고 착각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Node.js 초보자인 저는 이런 친절한 문서에도 막히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2. 유튜브의 도움받기
공식 문서로 해결되지 않는 부분은 유튜브에서 구원투수를 찾았습니다.
10X AI Club의 영상은 초보자인 저에게 딱 맞는 내용이었어요.
영상은 단계적으로 설명해 주어서, 서버 구축의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전 영상 보면서 단계적으로 따라하다가 그냥 마지막에 이분이 깃허브에 공유해주신 파일을 고대로 다운받아서 사용했습니다.
아래는 깃허브 링크입니다.
3. 그래도 오류는 생긴다
모든 게 순조로울 리 없죠.
공식 문서와 유튜브를 참고했는데도 index.ts
파일에서 require
와 module
관련 에러가 발생했습니다.
해결이 안 돼서 분노의 검색과 GPT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GPT가 여러 가지 문제해결 방법을 제시해주었습니다.
그 중에서 한 가지가 제 상황에 맞았는데요.
아래의 명령어를 터미널에 입력하여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npm install --save-dev @types/express
이 한 줄을 입력하니 "슈르륵" 하며 뭔가 설치되더니, 빨간 밑줄이 사라졌습니다.
마무리하며
처음 도전한 서버 개발은 기대와 다르게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공식 문서, 유튜브, GPT의 도움을 받아 어떻게든 파일을 실행시키는 데 성공했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서버를 활용해 필요한 기능을 만들어 갈 차례입니다.
물론 또 막히겠지만, 개발은 원래 그런 거 아니겠어요?
혹시 비슷한 경험을 해보신 분 계신가요?
삽질은 나누면 더 가벼워진다고 하니,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도움이 됐다면 좋아요와 공유 부탁드립니다.
삽질 끝에 빛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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